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로보시 아타루 (문단 편집) === 의외의 면모 === 작품 내 최고의 호색한이지만 여자들에게 [[폭력]]은 쓰지 않는다. 자신의 원칙인 '''[[기사도|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를 지키기 때문이다. 걸 헌팅이나 데이트 신청에서 뺨을 맞거나 응징을 당해도 그저 실실 쪼개면서 끝나고 작중에서 고의든 실수든 여자가 한 공격을 맞아도 웃으면서 넘어간다. 한 에피소드 편에서 아타루가 [[텐(시끌별 녀석들)|텐]]에게 충치를 옮았었는데 이 충치는 정상인 5~6명을 물기만 하면 낫는 특징이 있었다. 아타루가 이러한 충치를 가졌다는 사실을 안 반 아이들은 바리게이트를 쳐서 아타루를 경계하지만, 아타루는 그런 이기적인 일을 위해 연약한 여자들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는다고 응수했었다. 평소의 아타루를 잘 알던 여자 아이들도 인정하고 경계를 풀 정도였으니 아타루가 제대로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똑같은 이야기를 남학생들에게도 하고 경계를 풀라 했으나 물론 누구 하나 그걸 믿는 멍청이는 없었다.] 또한, 저주받은 글러브 에피소드 편에서 아타루가 원한 깊은 복서의 글러브를 착용하게 되어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두르게 되는데, 이때 라무가 글러브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얼굴을 들이내밀어 펀치를 얼굴로 막아줬다. 이후 여러 번 라무에게 펀치가 날라오는 것을 전부 다 맞아주면서 원칙을 지켜냈다.[* 라무는 이 모습을 보고 초 감동을 받고, 멘도도 이 모습에 칭찬을 해준다. 물론 그 직후에 멘도의 얼굴은 가차없이 날려버렸지만.] 이렇게 의외로 여자를 대상으로 해서는 좋은 면이 있지만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평소 행실과 걸 헌팅으로 대표되는 바람둥이 이미지에 완전히 가려져있다.[* 이나바의 재등장 에피소드에서 시노부가 말하길 '아무 여자한테나 상냥해서 신뢰가 안 가는 남자'. 이 에피소드만 봐도 모종의 고민(어째 엮이는 남자가 정상이 없음)을 하던 시노부를 걱정해주다가도 라무가 저기 미인 있다는 말 한마디에 홀라당 넘어가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낚시(인터넷 용어)|라무가 가리킨 방향에 있었던 미인은 사실 할머니였다.]]] 의외로 [[일기]]를 쓰고 있다. 멘도는 이 사실을 알고 하루종일 폭소했다. 멘도가 완벽한 모습이지만 공포증이 있다면, 아타루는 겉으로는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다는 게 [[갭모에]]. 반에서 연극 준비를 할 때 대본을 쓰는 역할을 맡거나 감독을 맡기도 하는 등 아예 무능하기만 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연극 소품인 소의 원혼이 깃든 가죽구두에 빨간 칠을 했다가 원혼이 흥분해서 그걸 신은 라무가 같이 날뛰었을때는 즉흥극을 짜내기도 했다.][* 다만 그 결과물이 제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한번은 교내 학생들의 모금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학원폭력을 소재로 한 코미디라면서 어딘가 삼류 청춘 드라마스러운 결말을 내서 원성을 듣기도 했다. 사실 이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친구들을 속여서 불량학생 역할을 시켰기 때문.(본인은 이런 학생들을 이해해주는 멋진 교사 역을 맡았다.) 애니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SF 학원 슈퍼 바이올런스 스펙터클 [[러브 코미디|''''러브' 코미디''']]를 찍었는데, 정작 결과물은 '러브'라고는 사랑에 대한 [[장광설]]만 줄줄 나레이션으로 읇은 것뿐이고, '코미디'는 온갖 병맛스러운 설정으로 점철된 [[부조리 코미디]]에 가까운 무언가여서~~[[오시이 마모루|어?]]~~ 원작대로 영화에 참여한 친구들은 빡치고, [[메가네(시끌별 녀석들)|메가네]]는 아예 오열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반에서 선생님을 상대로 반항할때 의외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도 한다. 평시에 드러나지 않는 능력이라 그것이 문제일뿐이다. 섬세한 성격 때문인지 생명 존중성이 강한 모습도 드러난다. 왕성한 식욕으로 반 학생들에게 미움받던 애벌레를 끝까지 지키기도 하고, 텐이 어린 소녀 유령을 이승에 남아달라고 고집을 부릴 때 텐을 만류하기도 하였다. 위의 비슷한 유령 에피소드에서 아타루를 짝사랑하다 병사로 죽은 소녀 유령 '노조미'의 성불을 돕기 위해 하루동안 노조미의 일일 남친이 된다. 한여름임에도 직접 만든 [[머플러]]나 두꺼운 [[스웨터]]를 입어달라는 부탁에도 불만없이 다 들어주어서 노조미를 성불 시키는것에 성공한다. 이후, 노조미의 묘비에 찾아와서 추모까지 해준다. 이때의 아타루는 평소에 보여주던 여자를 밝히는 변태같은 모습들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